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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폭우 속에서도 51초 만에…휠체어 시민 도운 버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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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따듯하게 만드는 버스 운전기사 사연입니다.

버스기사가 운전을 하는 도중에 교차로에서 비가 억수 같이 내리는데 휠체어를 탄 한 분이 미쳐 횡단보도를 다 건너지 못한 겁니다.

이 광경을 보고 있던 470번 버스기사는 바로 안전벨트를 풀고 이 도로로 뛰어 나갔는데요.

파란불이 깜빡거리기 시작했지만 아직 횡단보도를 다 건너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기사는 휠체어를 밀어 인도까지 옮겨준 뒤 다시 운전석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