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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청렴' 앞세운 뉴욕시장, '부패' 혐의로 기소에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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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렴함을 앞세워 당선됐던 미국 뉴욕 시장이 부패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자신은 결백하다고 주장하는데, 당내에서도 사퇴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형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이 받고 있는 혐의는 뇌물수수, 사기 등 모두 다섯 가지입니다.

튀르키예 측으로부터 호화 여행 등 10만 달러, 우리 돈 약 1억3000만원이 넘는 부적절한 금품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