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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내가 니 친구야?" 욕하고 때려놓고‥'역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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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행안부 산하 공공연구기관에서 직장 상사가 신입 직원에게 군대 선임처럼 행동하면서, 하품을 했다는 이유로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그런데 가해자를 징계했던 연구기관이, 몇 달 뒤 오히려 피해자 징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나세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20대 김민석(가명) 씨는 작년 9월, 행정안전부 산하인 지방세연구원에 입사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전전한 끝에 얻은 첫 직장, 해병대 선배인 장 모 부장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