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나솔사계' 5기 정수, 인기男 등극...여성 출연자들 "대화 해보고 싶어"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5기 정수가 인기남에 등극했다.

26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여성들의 데이트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팔짱을 끼고 진행하는 데이트 선택이 시작된 가운데 여성 출연자들이 남성 출연자들을 선택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가장 먼저 8기 정숙이 나섰다. 13기 영철은 8기 정숙을 원한다며 "다정하고 섬세하고 말도 잘 통하고 그래서 좀 더 대화 좀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하지만 8기 정숙의 선택은 15기 영호였다. 8기 정숙은 "13기 영철과 15기 영호를 생각했는데 영호가 더 귀여운 것 같다"며 "그리고 되게 재미있는 것 같아서 이 순간은 영호님을 선택하고 싶다"고 했다.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이어 12기 영자는 5기 정수를 택했다. 영자는 "오늘 오전에 호감을 표현했는데 약간 저를 염두에 두고 있지 않은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 선택은 해보고 싶었다"고 했다.

이후 15기 순자 선택이 이어졌다. 18기 광수가 순자를 원했지만 순자의 선택 역시 정수였다. 이어 18기 정숙 역시 정수를 선택했다. 18기 정숙은 "말할 때 재밌고 유쾌하시다"며 "톡톡 터트리는 부분이 있어서 이야기 할 때마다 되게 재미있는 것 같고 그렇다보니 밖에서의 모습도 어떨지 궁금해졌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19기 영숙의 선택이 이어졌다. 영숙의 선택은 영수였다. 영숙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좋아서 뭔가 다 궁금한 것 같다"며 "그래서 더 대화를 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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