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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9월 27일 학술지성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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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 교육



한겨레





프랑스의 위대한 사회학자 에밀 뒤르켐이 소르본대학에서 도덕 교육을 주제로 삼아 강의한 내용. 뒤르켐은 사회 해체의 위험, 개인과 집단의 관계 악화, 아노미의 위협을 막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교육이라고 확신했다. 주저 ‘사회분업론’ ‘자살론’과 함께 읽어야 할 고전.





민혜숙·노현종 옮김 l 이른비 l 2만3600원.









♦아리스토텔레스 대도덕학



한겨레





‘니코마코스 윤리학’, ‘에우데모스 윤리학’과 함께 아리스토텔레스의 3대 윤리학 저작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고전. 객관적 덕에서 비롯된 ‘최고선’이야말로 개인과 공동체가 추구해야 하는 궁극적 행복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전문가 김재홍과 장미성이 옮기고 충실한 해제를 실었다.





그린비 l 2만5000원.









♦중국 현대사상의 기원: 초안정 구조와 중국 정치문화의 변천



한겨레





중국사상 전공자들 사이에서 명성이 높았던 저작. 왕후이의 ‘근대 중국사상의 흥기’와 어깨를 견주는 문제작. ‘시스템 진화론’으로 중국 현대사상과 공산주의 혁명이 어떻게 등장했는지 밝힌다.





진관타오·류칭펑 지음, 송종서 옮김 l 글항아리 l 4만3000원.









♦슈뢰딩거의 자연철학 강의



한겨레





‘슈뢰딩거의 고양이’로 유명한 양자물리학자 에르빈 슈뢰딩거의 전설적인 강연들 중에서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두 강연을 완역. ‘자연과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과 ‘과학과 인문주의’.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로저 펜로즈의 서문을 붙여 번역했다.





김재영·황승미 옮김 l 에디토리얼 l 1만7500원.









♦처음 만나는 국제정치학: 투키디데스에서 코펜하겐학파까지



한겨레





박건영 가톨릭대 명예교수가 공들여 쓴 국제정치학 안내서. 국제정치학의 다양한 관점과 이론을 간결한 방식으로 비교·대조하고 우리에게 익숙한 사례를 풍부하게 담아 현장감 있게 설명한다. 국제정치의 안목을 키워주는 책.





사회평론아카데미 l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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