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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사기꾼", "정권이 사기꾼"...조롱·고성 얼룩진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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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가 여러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본회의를 열었지만, 예상과 달리 시작부터 파행을 빚었습니다.

국가인권위원을 선출하는데, 야당이 추천한 후보와 달리 여당 몫 후보 선출안이 부결되자, 반발하는 여당과 이에 맞서는 야당 사이에 고성과 막말이 오갔습니다.

먼저, 손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딥페이크 방지법을 비롯해 70여 개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열린 국회 본회의.

본격적인 법안 처리를 시작하기도 전에 본회의장은 고성과 항의로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