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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단독] 생존 해병들 첫 '육성 인터뷰'…"채 상병 중대만 로프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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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살아 있었다면 오늘(26일) 전역해 가족 품으로 돌아갔을 해병대 채 상병의 전역식이 열렸습니다. 저희는 채 상병과 함께 급류에 휩쓸렸던 동료 해병들을 어렵게 인터뷰했습니다. 이들은 당시 채 상병의 중대만 안전을 위해 필요한 '로프'를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처음 밝혔습니다.

유선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채 상병과 함께 급류에 휩쓸렸다 구조된 생존 해병들은 아직도 1년 전 기억이 떠올라 힘들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