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채 해병 전역 날, 추모조차 못 했다…대통령은 '세 번째 거부권' 시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채상병 어머니 "그립고 보고 싶은 아들" 편지 공개

대통령실 "채상병 특검법, 삼권분립 원칙 위반"

여당서 8표 이탈 시…대통령 거부권 무력화

[정원철/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장 : 채 해병이 무사히 군 생활을 마쳤다면 정말 기쁘게 맞이했을 날입니다. 오늘 포항에서 많은 해병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채 해병은 돌아올 수 없음에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해병대 1292기가 전역했습니다.

포항 버스터미널 한쪽에 해병대 선배들이 추모 부스를 마련했는데요. 그 누구도 추모 메시지를 남기지 못했다고 합니다. 부대에서 상급자가 나와 감시했다는 주장도 나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