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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두산 곽빈 '다승왕' SSG 5강 경쟁…끝까지 뜨거운 정규 시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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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원태인과 함께 다승왕 타이틀을 노리는 두산 베어스 곽빈이 26일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26일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는 곽빈과 박세웅이 선발로 나선다.

곽빈은 시즌 14승 9패로 리그 다승 2위에 올라와 있다. 1위 원태인과의 차이는 단 한 번. 평균자책점 4.40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롯데 상대로는 3승 2패 평균자책점 5.40을 남겼다. 직전 등판인 지난 21일 LG전에서는 5 1/3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아 한 번의 승리를 추가했다.

롯데 박세웅은 6승 10패 평균자책점 4.73을 마크했다. 두산 상대로 1승 2패 평균자책점 4.11의 성적을 보유 중이다. 직전 등판에서는 6 1/3이닝 4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지난 8월 27일 경기부터 매 경기 꾸준하게 6이닝 이상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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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와의 격차를 0.5경기까지 줄인 SSG는 지난 25일과 마찬가지로 NC 다이노스와 맞붙는다. 엘리아스와 요키시가 등판한다.

엘리아스는 6승 7패 평균자책점 4.32를 기록했다. NC 상대로는 1승 3패 평균자책점 4.57의 성적을 보유 중이다. 직전 등판인 21일 KT 전에서는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올렸다.

요키시는 3승 3패 6.2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SSG 상대로는 1승 1패 평균자책점 4.35를 마크했다. 경기마다 투구의 기복이 큰 편으로, 직전 등판인 지난 14일 LG전에서는 4 1/3이닝 9실점(5자책) 투구로 패전의 멍에를 썼으나 지난 7일 삼성전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선발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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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서는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가 맞붙는다. 키움에서는 김윤하가, LG에서는 에르난데스의 선발 등판이 예정돼 있다.

김윤하는 시즌 1승 6패 평균자책점 6.25를 마크했다. 이번 시즌 LG 상대로 한 번 등판해 3 1/3이닝 6실점으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직전 등판인 지난 16일 두산전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에르난데스는 3승 2패 평균자책점 4.29를 기록했다. 키움 상대로는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14로 비교적 약했다. 직전 등판인 지난 21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머리에 빠른 공을 던지며 퇴장당했고, 2차전에 구원으로 등판해 세이브를 기록했다.

사진 = 두산 베어스, SSG 랜더스, 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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