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하이드, 28일 와디즈서 '올도큐브' LTE 태블릿 판매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해외 구매대행 BTC 전문회사 엠케이하이드는 오는 28일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올도큐브'의 LTE 지원 12.1인치 2.5K 태블릿 '아이플레이60 패드 프로(iplay60 pad pro)'를 발매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하반기 122억 매출을 올리며 국내 안드로이드 태블릿 판매량 3위에 오른 전작 '아이플레이 50미니 프로(iplay50 mini pro)'의 후속작이다. 패드 프로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며, 12인치 대화면일 특징이다. 성능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PC패드로써 다양한 기능도 새롭게 탑재했다.

LTE 지원 태블릿 아이플레이60 패드 프로는 전작 대비 12.1인치의 대화면과 인셀(In-cell)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한 QHD 대비 높은 2.5K WQXGA 화질로 생생한 몰입감을 선보인다.

90Hz의 높은 주사율을 갖췄으며, 밝기는 일반 사무용 모니터 대비 2배 밝은 550니츠다. 메모리는 고성능 LPDDR4X 메모리를 탑재해 작업을 막힘 없이 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아울러 8GB + 12GB (가상)을 더해 최대 20GB 메모리를 지원하며 일반적인 태블릿 PC에 탑재되는 eMMC 저장장치보다 약 3배 이상 빠른 UFS를 탑재했다. 이번 모델은 T1202(8GB/128GB)/T1201(12GB/258GB)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신제품은 대기업 태블릿에서만 지원하던 'PC모드'가 새롭게 지원돼 전용 펜슬 및 키보드가 함께 출시된다. 전용 펜슬은 4096 필압으로 섬세한 필기감을 느낄 수 있으며, 마그네틱 키보드는 블루투스 연결 없이 물리 포고 핀 연결로 간편하게 노트북과 차이 없는 편안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전용 펜슬과 키보드는 펀딩 기간 동안에 별도 판매될 예정이다.

아이플레이60 패드 프로의 국내 정식 발매는 올도큐브의 한국공식 파트너사인 엠케이하이드를 통해 진행되며, 28일 오후 2시부터 와디즈에서 판매된다. 한정수량으로 진행되는 펀딩의 소비자가는 T1202(8GB/128GB) 기준 25만9000원으로 와디즈 플랫폼 펀딩 고객 한정, 본품과 함께 기본 필름, 강화유리 보호필름, 4중 범퍼 TPU 케이스를 무료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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