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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내년 4월 엄마 된다…시험관 시술 끝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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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이규혁(왼쪽) 손담비 부부 / 사진 출처=손담비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손담비(41)와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46)이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손담비 소속사 블리츠웨이 스튜디오는 26일 “손담비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며 “손담비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4월인 것으로 전해졌다.

손담비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을 시작했다며 임신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그는 시험관 2차 시술 끝에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2022년 5월 결혼했다. 이들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임신에 대한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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