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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멍투성이→7kg 증량…손담비♥이규혁, 부모된다 "큰기쁨 속 태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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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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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26일 손담비의 소속사 블리츠웨이 스튜디오 측은 "손담비 씨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습니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담비 씨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5년 4월 출산 예정입니다. 많은 축복 부탁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최근 2차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밝혀 응원을 받았다.

손담비는 지난 6월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시험관을 시작하고 첫 번째는 실패했다"며 두번째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남편이랑 저랑 또 간절히 원하면 언젠가는 생기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 처음에 실패했을 때 울먹거리긴 했다"며 "이제 두 번째 했는데 하면서 많은 걸 느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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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시술을 시작하며 주사로 인해 몸이 멍투성이라며 7kg 넘게 살이 쪘다고 전하기도. "첫 번째 시도 때 너무 말랐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하셔서 살을 좀 찌웠다. 인생 역대급 몸무게"라고 말했다.

지난해에도 노산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보였다. 그는 이규혁에게 "늦게 결혼한 사람이 결혼하면 그 자식이 정말 예쁘거나, 잘생겼거나 아니면 진짜 머리 좋은 애가 나올 확률이 크다고 한다"라며 "정말로 끝까지 살아남은 애가 생명력이 엄청 강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럴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까 우리도 그런 희망을 가져보자고"라고 이야기했다.

간절하게 2세를 소망하던 손담비, 이규혁 부부가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해 내년 4월,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된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이들의 임신 소식이 이목을 모은 건, 전날 방송된 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관상가가 임신과 출산일을 맞췄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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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가에게 임신 성공 가능성을 듣게 돼 화제를 모았던 바, 관상가는 손담비의 눈썹과 눈동자를 언급하며 "45세 전 관상은 좋은 일이 있다. 내년 5~6월에는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거다"라고 설명했기에 놀라움을 더했다.

사진=손담비 계정, TV조선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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