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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MZ골퍼들 실질적 혜택주는 골프존 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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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 달간 골프존 페스타

골프존, 골프산업 활력 기대

아시아투데이

2030 골프존 페스타 캠페인 이미지. /골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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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골프존이 2030 젊은 세대에게 주어지는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다시 한 번 골프 산업의 활력을 불어넣을 캠페인을 전개한다.

26일 골프존뉴딘그룹은 MZ골퍼를 대상으로 한 전사적 캠페인 2030 골프존 페스타를 10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골프존뉴딘그룹에 따르면 첫 연합 캠페인 2030 골프존 페스타는 1985년생부터 2004년생을 대상으로 2030 골퍼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각종 골프 관련 통계 및 조사를 바탕으로 MZ세대의 높은 골프 관심도에 호응하고 실제 필요로 하는 요소를 지원하는 동시에 전사적 참여를 통한 골프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는 게 골프존 측의 설명이다.

골프존 관계자는 "골프존 앱에 가입한 2030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국 골프존파크 및 골프존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2000원 이용권을 증정한다"며 "이용권은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이용권 발행 비용은 골프존 본사에서 전액 부담한다"고 전했다.

GDR아카데미는 2030 골퍼를 대상으로 총 14일간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체험권을 발급한다. 발급된 7일 무료 체험권으로 3일 이상 출석하면 추가로 7일 체험권이 제공돼 최대 14일간 무료 체험을 할 수 있다.

골프장 운영 및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는 영골퍼의 그린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캠페인 기간 중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을 이용했다면 이용한 횟수만큼 골프존카운티 그린피 3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업체 측은 "예를 들어 행사기간 중 골프존카운티를 3번 방문했다면 30% 할인권 3장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된 할인쿠폰은 올 12월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골프존뉴딘그룹 지주회사인 골프존뉴딘홀딩스의 최덕형 대표이사는 "2030 젊은 세대가 골프에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실속 있는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전사적 참여로 다양하게 준비된 골프존 페스타를 통해서 영 골퍼가 골프를 여러 방면으로 즐기도록 해 다시 한 번 골프산업에 활력이 찾아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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