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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이소라 "싱글의 삶 후회한 적 많아, 아이 있었다면.."('끝내주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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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소라/사진=티캐스트



[헤럴드POP=박서현기자]이소라가 '싱글의 삶을 후회한 적이 없냐'는 질문에 답했다.

26일 오전 티캐스트 예능 프로그램 '끝내주는 부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소라, 김원훈, 안현모, 정미녀, 박혜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소라는 김원훈의 "싱글인게 아쉽거나 후회된 적은 없냐"는 질문에 "너무 많다. SNS 보면 친구들이 아이들과 같이, 특히 딸하고 뭘 많이 하지 않나. 나도 결혼해서 친구가 될 수 있는 아이가 있었다면 내 외로움을 채워줄 수 있었을까 생각할 때가 많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싱글이라 좋은 점에 대해서도 "연장선인 것 같다. 그 애들이 뭘 너무 사달라고 한다던가, 어딜 보내달라고 한다던가 그런 경우가 너무 많더라. 굶으면서 아이를 위해 희생하는 것을 보면 '혼자가 편하지' 생각한다. 정말 가죽 남을 때까지 희생하더라"라며 부모의 희생에 놀라워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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