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4년간 늘 감사한 마음"…이사 앞둔 장애인이 남긴 편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장애를 가진 한 아파트 주민이 4년 만에 이사 가면서 이웃들의 배려에 감사했다는 가슴 따뜻한 편지를 남겼습니다.

최근 SNS에는 '장애인이 4년 살고 이사하면서 남긴 편지'라는 제목으로 국내 한 아파트 단지에 부착된 게시물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을 '208호 거주자'라고 밝힌 편지 작성자는 "조만간 4년 동안 살던 이 아파트에서 이사를 한다"며 "살면서 늘 감사한 마음이었지만 이사를 앞두고서야 이렇게 인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