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제품은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총점 92점을 받으며, 91점을 받은 '애플 워치 울트라2'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컨슈머리포트가 스마트워치를 평가한 이래 최초로 11개 전 부문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에 '최고(Excellent)' 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컨슈머리포트는 이 상품에 대해 "사용하기 편리하고 걸음수와 심박수 관련 기록이 정확한 제품"이라며 "최신 스마트폰과 상호 연결이 잘 되고 충전도 편리했다"고 평가했다.
갤럭시 워치7 블루투스도 총점 90점을 획득해 애플 워치 시리즈9와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다. 갤럭시 워치 제품군은 스마트워치 상위 5개 중 3개가 이름을 올렸다. 이달 출시한 애플 워치10은 이번 평가에서는 제외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갤럭시 워치7을 전 세계에 출시했다.
[김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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