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과 김혜윤은 25일 오후 서울 KBS홀에서 개최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 시상식에서 국제초청부문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했다.
배우 김혜윤이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제19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참석해 퍼플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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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과 함께 말레이시아의 시티 살레하, 싱가포르의 데즈먼드 탄, 인도네시아의 오치 로스디아나, 태국의 메타윈 오파이암카천, 필리핀의 킴 치우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김혜윤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영광이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혜윤은 "임솔을 만들어준 작기님, 감독님, 많은 배우들, 스태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라며 "많은 분들이 투표를 해주셔서 제가 이 상을 받게 되었다고 생각이 든다. 수범이들, 투표해준 많은 분들, 혜피엔딩(팬덤명)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다양한 연기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변우석은 아쉽게도 시상식에 불참했다.
이번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는 48개국 346편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드라마가 참여한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국제초청, 국제경쟁, K드라마, 특별, 아시아스타상의 주인공을 확정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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