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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는 오는 10월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에 패널로서 참석한다.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한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는 라틴 음악 산업 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엔믹스가 K팝 아티스트 사상 첫 출연을 확정 지었다.
레일라 코보 빌보드 라틴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는 "엔믹스가 K팝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그룹 고유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음악 문화 간 새로운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미국 더 필모어 마이애미 비치에서 열리며, 엔믹스는 16일 행사에 참석해 라틴 음악 시장에서의 K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엔믹스는 2022년 2월 데뷔 싱글 '애드 마레'부터 올해 8월 세번째 미니앨범 'Fe3O4: STICK OUT'(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에 이르기까지 매 앨범 탄탄한 실력과 독창적인 음악 컬러를 선보이며 '육각형 걸그룹'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신곡 '별별별'은 발매 이후 순위 상승세를 거듭하며 최근 멜론 톱 100 차트 20위권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 등 인기를 지속 중이다. 또한 각종 방송 프로그램, 유튜브 콘텐츠에서 뛰어난 입담과 물오른 예능 센스를 드러내며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은 10월 4일~6일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두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세컨드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을 개최하고 팬들과 소중한 가을 추억을 쌓는다. 6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더 많은 엔써(팬덤명)와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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