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도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한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0.16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맞아 구민들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부산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 국민의힘 윤일현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윤일현 후보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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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서병수 전 의원과, 조경태·이헌승·김도읍·김희정 의원 등 다선 의원들이 맡았다.
총괄선대본부장은 박수영 부산시당위원장과 금정구를 지역구로 둔 백종헌 의원이 맡기로 했으며 각 당원협의회별로 금정구 16개 동 책임제를 지정해 당내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을 배정하기로 했다.
고문단 및 자문위원으로는 시당 고문단과 부위원장단이, 정책공약개발단은 조승환 의원(시당 부산행복연구원장)이, 대변인단은 정연욱 의원 (시당 수석대변인)이, 공명선거감시단과 법률지원에는 주진우 의원이 담당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부산선대위는 전략기획본부 곽규택 의원, 조직·강화본부 정성국 의원, 종교대책본부 이성권 의원, 여성본부 김희정 의원, 청년본부 주진우 의원, 홍보미디어SNS본부 서지영, 교육문화예술대책본부 김대식 의원, 약자와의 동행본부 김미애 의원, 대학로활성화대책본부 박성훈 의원, 중소기업·소상공인지원본부 정동만 의원 등 10개 본부를 구성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관계자는 "부산 선대위는 선거필승을 위해 구민과 미래로 나아 갈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윤일현 전 부산시의원을 공천한 상태다. 야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 김경지 변호사, 조국혁신당 류제성 변호사가 출마해 3파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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