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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엔믹스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에 출연한다.
엔믹스는 다음 달 1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진행되는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Billboard Latin Music Week)에 패널 참석을 확정했다.
레일라 코보 빌보드 라틴 최고 콘텐츠 책임자는 "엔믹스가 K팝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엔믹스의 활약을 예고했다. "그룹 고유의 역동적 에너지가 행사를 더 풍성하게 만들고, 음악 문화 간 새로운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는 35주년을 맞이했다. 라틴 음악 산업 내 최대 규모 행사다. 올해는 10월 14일~15일 미국 더 필모어 마이애미 비치에서 열린다.
소속사 측은 "엔믹스는 육각형 걸그룹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라틴 음악 시장에서의 K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엔믹스는 지난달 미니 3집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을 발매했다. 신곡 '별별별'은 꾸준히 상승세를 거듭했다. 최근 멜론 톱100 20위권까지 진입했다.
이들은 다음 달 4~6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두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을 개최한다. 팬들과 소중한 가을 추억을 쌓을 계획이다.
마지막 날(6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도 동시 진행한다. 더 많은 글로벌 앤써(팬덤명)와 소통한다.
<사진제공=빌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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