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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의 골이 또 터졌다. 맨체스터 시티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스널과 2-2로 비겼다.
선제골은 맨시티의 차지였다. 홀란드의 득점포가 경기 시작 8분 만에 폭발했다.
순간적인 움직임으로 골문 앞까지 침투한 홀란드를 패스를 받고 골키퍼와 1대1이 됐다. 실수는 없었다. 침착하게 골망을 가르며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5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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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11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세운 유럽 5대리그 최소 경기 100호골 기록과 같다. 올 시즌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무려 10골을 넣으며 호날두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압도적인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다. 득점에 관해선 이번 시즌도 적수가 없다. 2위인 리버풀의 루이스 디아스와 5골 차이가 난다.
이대로라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3연패도 예약 수준이다. 홀란드는 맨시티 이적 첫 시즌엔 36골로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지난 시즌도 27골로 변함 없는 득점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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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도 홀란드 득점력에 찬사를 보낸다. "지금 홀란드는 내가 본 최고의 폼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아직 소화한 경기 수는 많지 않다. 분명한 건 그는 놀라운 무기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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