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활주로 조감도 |
진보당 제주도당은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가) 승복할 수 있는 방법론이 채택돼야 (갈등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보당은 "9년간 이뤄졌던 공론조사, 여론조사는 오히려 찬반 갈등을 재확인하고 확산시켰다"며 "오영훈 도지사와 도의회가 갈등 해결 방안으로 제시하는 '갈등조정협의회'는 문제해결의 대안이 될 수 없어 폐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보당은 이어 자체 주민투표 실시를 위해 제주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을 중심으로 한 4자 정책협의회를 공식 제안하고 "오영훈 도지사와 김한규 민주당 도당위원장, 김승욱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의 공식 답변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bjc@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