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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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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기록잔치는 계속된다…K팝 그룹 데뷔곡 최단기간 '4억 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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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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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아일릿이 또 한 번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며 K팝 신흥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첫 미니앨범 '슈퍼 리얼 미' 타이틀곡 '마그네틱'이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지난 17일 기준 누적 4억 99만 6879회 재생됐다. 3월 25일 음원이 공개된 지 176일 만이다. 이는 스포티파이에서 같은 스트리밍 수에 도달한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가운데 최단기간이다.

아일릿은 '마그네틱'으로 국내외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단번에 'K팝 5세대 걸그룹 원톱'으로 우뚝섰다. 이 곡은 K팝 데뷔곡 사상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4월 20일 자)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4월 5일 자)에 진입했다. 아울러 현재까지도 빌보드 ‘글로벌(미국제외)’과 ‘글로벌 200’에 25주 연속 차트인, 지니와 멜론,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주간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장기 흥행에 힘입어 '마그네틱'은 스포티파이에서 2024년 상반기 발표된 K팝 곡 중 해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으로 꼽혔다. 틱톡에서 꼽은 ‘올해의 여름 노래 2024’ 한국 6위와 일본 5위로 선정됐다.

'마그네틱'은 좋아하는 너에게 직진하는 10대 소녀의 솔직 당당함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음률과 아일릿의 풋풋한 음색으로 그린 곡이다. 퍼포먼스 또한 키치한 무빙으로 곡의 모든 구간이 포인트 댄스라고 할 만큼 트렌디해 쇼트폼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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