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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솔로 2집 '뮤즈'와 타이틀곡 '후(Who)'로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에서 선전을 보이고 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21일 자)에 따르면, '후'는 이번 주 '핫100'에서 30위를 차지하며 8주 연속 상위권을 지켰다.
'뮤즈' 역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02위에 오르며 이 차트에 8주 연속 머물렀다.
방탄소년단 리더 RM(김남준)이 피처링해 미국 스타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이 지난 6일 발매한 신곡 '네바 플레이(Neva Play)'(feat. RM)는 이번 주 '핫100'에서 36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으로서 여섯 번 1위를 비롯 해당 차트에 수차례 진입한 RM이 솔로 자격으로 이 차트에 들어온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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