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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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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부터 투어스까지..'K팝 명가' 플레디스 아티스트, 추석 맞이 깜짝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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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강가희기자]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 아티스트들이 추석을 맞아 덕담을 전하며 연휴 기간 남다른 활약을 예고했다.

플레디스는 오늘(16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백호, 황민현, 세븐틴, 범주, 프로미스나인, TWS(투어스)의 추석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2월 ‘제 10회 KOMCA 저작권대상’에서 대중 작사, 작곡 분야 대상을 받아 프로듀서로서 독보적 영향력을 인정받은 범주가 가장 먼저 인사를 전했다. 그는 “올해 열심히 달려온 만큼, 연휴 동안 소중한 분들과 따뜻한 웃음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곡 ‘Nutty Nutty (Feat. 제시)’ 댄스 챌린지를 연이어 공개하며 ‘섹시 백’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백호는 “올 한 해도 dOnO(팬덤명)들과 함께 해 행복했다”라며 “바쁜 일상은 잠시 내려놓고, 맛있는 명절 음식 드시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기원했다.

황민현도 반가운 모습을 드러냈다. 한복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그는 “황도(팬덤명)들과 계절의 시작인 봄에 인사했던 것 같은데 시간이 빠르게 흘러 추석이 다가왔다”라며 “남은 날들도 황도들이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선물들로 찾아가겠다. 조금만 기다려달라”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0월 14일 미니 12집을 발매하는 세븐틴은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는 한다. 모든 분이 남은 2024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겠다”라며 “우리는 좋은 앨범과 무대를 준비해서 (팬들을) 찾아 뵙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콘서트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 컴백을 앞두고 팬들의 열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달 12일 발표 후 음원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Supersonic’의 가사를 활용해 재치 있는 인사를 건넸다. 이들은 “‘Day and night’으로 플로버(flover. 팬덤명) 분들과 함께해서 즐거웠다”라며 “멤버들과 플로버 분들이 원하는 모든 소원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소망을 드러냈다.

마지막은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고 있는 TWS가 장식했다. 이들은 “저희 소원은 멤버들, 42(팬덤명) 여러분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인데, 매일 이루고 있다”라며 “42 여러분께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해서 찾아오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들은 연휴 기간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 출연해 특유의 청량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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