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종교계 이모저모

김영호, 세계기독연대 접견…北억류 선교사 문제 협력 강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김영호 통일부 장관, 세계기독연대 대표단 면담
[통일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3일 영국 기독교계 인권단체인 세계기독연대 대표단을 만나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선교사를 비롯한 북한 억류자·납북자·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스콧 바우어 세계기독연대 회장을 포함한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종료 탄압과 탈북민 강제북송 등 북한의 인권 침해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세계기독연대에 감사를 표했다.

바우어 회장은 정부의 북한인권 증진 정책에 관심과 지지를 표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도 이날 바우어 회장과 신희석 전환기정의워킹그룹 법률분석관 등 북한 인권 시민단체 인사를 접견하고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국제사회 관심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는 말했다.

연합뉴스

강인선 외교부 2차관, 세계기독연대 대표단 등 접견
[외교부 제공]


kik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