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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는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서 열린 데뷔 및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 기념 미디어 데이에서 "우리의 큰 목표는 세계 1위 글로벌 걸그룹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첫 합작 걸그룹이다. 전 세계에서 12만 명의 지원자가 몰린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최종 발탁된 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 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체계적인 T&D 과정을 거쳐 미국 현지에서 데뷔했다.
이들은 이날 한국을 찾았으며, 12일부터 한국에 이어 필리핀, 일본을 차례로 방문해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를 진행하며 현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라라는 "저희가 이번에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를 하게 되어 기대가 된다. 앞으로 공연도 하고 인터뷰도 할 텐데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채는 "이번에 아시아 프로모션을 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한국에 오게 되어서 제가 그동안 꿈꿔온 음악방송과 프로모션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신난다"고 말했다.
다니엘라는 "저희 모두 드디어 한국에 와서 공연을 하게 된 점에 기대를 하고 있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농은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큰 기대를 가지고 왔다. 제가 좋아하는 도시 중 한 곳인 서울에 다시 오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의 공연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간은 "저희가 이번 투어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는데, 준비된 결과를 공연으로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소피아는 "이번에 아시아투어를 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제 고향인 필리핀에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 한국에서 시작하게 되어 기쁘고, 일본 방문도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소피아는 아시아 프로모션을 위해 특별한 것을 준비했다며 "물론 공연도 기대를 해주시면 좋겠지만 그 외에도 준비한 특별한 것이 있다. 각각의 나라를 위해 '터치'를 번역한 가사를 만들었다. 한국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했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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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는 '빌보드 200'에 오른 것에 대해 기쁜 마음을 전했다. 다니엘라는 "빌보드 200에 진입한 것 자체가 신기하고 비현실적이었다. 데뷔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첫 앨범인데 차트에 들어간 것이 놀라웠다. 앞으로도 계속 차트의 순위가 올라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농은 "저 역시 빌보드 200에 진입한 것이 생각지도 못한 영광스러운 결과라고 생각한다. 2주동안 차트인을 했다고 알고 있는데, 모든 아티스트의 목표라고 생각한다. 저희가 열심히 노력을 한만큼 빛을 발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더 많은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했다.
'SIS'는 캣츠아이가 표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 '부드러운 것이 강하다'를 전면에 내세운 앨범이다. 앨범에는 싱글 '데뷔'를 포함해 더블 타이틀곡 '터치', '마이 웨이'와 '아임 프리티', '투나잇 아이 마이트'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앨범 더블타이틀곡 중 하나인 '터치'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려 126위에 랭크됐다. 이 곡은 중독성 강한 후렴과 매력적인 포인트 안무로 숏폼 플랫폼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캣츠아이는 지난 7월 진행된 'K콘 LA 2024', 미국 지상파 ABC 대표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뛰어난 음악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캣츠아이는 자신들의 차별점에 대해 말했다. 마농은 "저희의 강점은 많은 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걸그룹이라는 점이다. 각기 다른 배경에서 왔기 때문에 저희만이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저희와 같은 글로벌 걸그룹은 없기 때문에 신선함을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소녀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다니앨라는 "또 하나의 차별점은 저희가 각자를 대표하는 6가지 드림 참을 가지고 있다. 저희의 개성과 강점을 설명해주는데, 6가지를 통해 차별점을 보여드리고, 6가지가 모였을 때 서로를 보완해준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채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저희가 다양한 나라에서 왔다보니까 각자의 나라로 가서 콘서트를 돌면 재맜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마농은 "또 저희의 큰 목표는 세계 1위의 글로벌 걸그룹이 되는 것"이라며 "전세계에 저희 팬분들이 계셨으면 좋겠다. 저희 모두 코첼라 무대에 서고 싶다. 헤드 스테이지에서 무대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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