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EU, '미사일 거래' 러-이란 제재…이란항공 포함
미국과 유럽연합이 최근 이란이 러시아에 탄도 미사일을 대량 공급했다는 보도 이후 두 나라에 대한 신규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현지시간 10일 성명을 통해 이란의 대러시아 탄도미사일 공급 등에 관여한 이란과 러시아 개인 10명과 6개 회사, 선박 4척을 제재 대상에 추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더해 미국 국무부는 이란의 불법적 무기 확산 등에 관여한 이란항공을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고, 프랑스와 독일·영국 등이 이 제재 조치에 동참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럽연합 또한 회원국에게 이란에 대한 신규 제재안을 제시한 상태인데, 이란과 러시아는 탄도 미사일 거래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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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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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연합이 최근 이란이 러시아에 탄도 미사일을 대량 공급했다는 보도 이후 두 나라에 대한 신규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현지시간 10일 성명을 통해 이란의 대러시아 탄도미사일 공급 등에 관여한 이란과 러시아 개인 10명과 6개 회사, 선박 4척을 제재 대상에 추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더해 미국 국무부는 이란의 불법적 무기 확산 등에 관여한 이란항공을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고, 프랑스와 독일·영국 등이 이 제재 조치에 동참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럽연합 또한 회원국에게 이란에 대한 신규 제재안을 제시한 상태인데, 이란과 러시아는 탄도 미사일 거래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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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러시아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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