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세븐틴→스키즈→데이식스보다 어렵다! K팝 덕후들 실망시킨 나영석PD의 ‘주제파악’ 실패 [SS스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나영석 PD의 첫번째 팬미팅 ‘에그고등학교 4학년 9반’ 포스터. 사진|채널십오야



[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나영석 PD가 숱한 케이팝 팬들에게 격한 실망을 안겼다.

지난 3일 오후 6시 진행된 나영석 PD의 첫 팬미팅 ‘에그고등학교 4학년 9반 - 나영석 첫 번째 팬미팅’의 티켓팅이 1분만에 매진됐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5월 제 60회 백상예술대상 남자예능상 수상 공약으로 ‘고척돔 빌리는데 얼마냐’라는 나 PD의 발언에서 비롯됐다.

나 PD는 약 3만석 규모의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대신 2000석 규모의 영등포구 명화 라이브홀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하지만 1분만에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주제파악’에 실패했다.

이에 채널 ‘십오야’ 공식 SNS는 티켓팅 후기를 전격 공개했다. 팬들은 “최근 이력. 세븐틴 성공, 백현 성공, 데이식스 성공, 나영석 실패”, “나영석 PD님 주제 파약 하셔야죠? 고척 빌렸어야 됐음. 내 자리 어딨어”, “1분만에 전석 매진 실화?”라는 글을 남기며 티켓팅 실패담을 인증했다.

스타 예능PD인 나영석 PD는 tvN ‘삼시세끼’, ‘서진이네2’ 등 본업인 연출 외 구독자 500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빼어난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mulgae@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