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한 버스 정류장에 노사 협상 결렬 시 파업 예정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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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경기도 버스 파업 시 출퇴근 등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에 열차를 추가할 계획"이라며 "(임시) 전동열차를 23회 추가로 운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시 전동열차 시간표.〈자료=코레일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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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전체 노선 버스의 약 90%가 속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이날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에서 노사 협상이 결렬되면 내일(4일) 새벽 4시 첫차부터 파업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노사는 임금 인상과 교대 근무제를 두고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연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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