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딘, 마시로·예서 품고 데뷔…'상승'으로 찍을 'K팝 상승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메이딘이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메이딘은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EP ‘상승’을 공개한다.

타이틀 ‘우노’는 지금 이 순간의 설렘과 애틋함을 담아낸 곡으로, 메이딘의 순수한 보이스로 채워진 하모니가 아련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또한 스터터 하우스와 저지 클럽의 신선한 조화가 메이딘의 성장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뮤직비디오는 정우성, 손예진 주연의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송승헌, 유역비 주연의 영화 ‘제3의 사랑’ 등을 연출한 ‘멜로 거장’ 이재한 감독이 지원사격에 나서 역작의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1일 공개된 티저를 통해 마치 청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 만큼, 메이딘의 청순하고 맑은 매력을 어떻게 그려냈을지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다채로운 VFX 기술과 AI 기술은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해당 기술은 메이딘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드는 것과 더불어 드라마틱한 서사를 완성, 고퀄리티 영상미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글로벌 팬들의 사랑으로 결성된 메이딘은 5세대 슈퍼 루키로 힘차게 상승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케플러 출신 마시로, 예서의 재데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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