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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님' 청주에 뜬다…8일 직지문화축제 폐막식서 디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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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청주시는 오는 8일 저녁 흥덕구 예술의전당 광장에서 열리는 '직지문화축제' 폐막식 공연에 '뉴진스님'으로 활동하는 개그맨 윤성호가 디제잉 공연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연합뉴스

공연하는 뉴진스님
[연합뉴스 자료사진]


윤성호는 당일 저녁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부처핸섬'과 '극락왕생' 등의 디제잉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충북음악협회의 '오페라 직지 갈라 콘서트', 전국 최초 택견 비보잉팀 '트래블러 크루'의 춤 공연 등도 함께 폐막식 무대에 오른다.

한편 오는 4일부터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독일에서 구텐베르크 인쇄기를 빌려와 인쇄 시연부터 체험까지 해 볼 수 있는 '인쇄하라! 구텐베르크',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 만들기, 직지 골든벨, 유네스코 직지상 제정 20주년 특별전 등이 진행된다.

6일부터 이틀 동안은 선착순 500팀에 한해 무료로 즉석 사진을 찍어주는 '청주 내꺼' 부스가 운영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각종 체험 부스와 푸드트럭이 함께 준비됐다"며 "가족 및 지인들과 방문해 청주의 역사와 문화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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