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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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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여자 단거리 유망주 노윤서, 와우매니지먼트 그룹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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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여자 육상 단거리 유망주 노윤서가 2일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계약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


한국 육상 여자 단거리 유망주 노윤서(금파중)가 스포츠 마케팅 전문 기업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계약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2일 노윤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윤서는 지난 5월 초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중등부 100m에서 11초95로 우승했다. 당시 노윤서의 기록은 여자 중등부 한국 기록 11초88(2009년 이선애)과도 격차가 크지 않은 대회 신기록이었다.



노윤서는 5월 말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여자 중등부 3관왕(100m, 200m, 400m 계주)에 올랐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지도자들은 노윤서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의지를 갖추고 있으며, 밝은 성격과 더불어 잠재력이 뛰어나다고 본다. 고교 진학 뒤 충분한 훈련과 지원을 받는다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만큼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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