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육상 단거리 유망주 노윤서가 2일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계약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 |
한국 육상 여자 단거리 유망주 노윤서(금파중)가 스포츠 마케팅 전문 기업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계약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2일 노윤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윤서는 지난 5월 초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중등부 100m에서 11초95로 우승했다. 당시 노윤서의 기록은 여자 중등부 한국 기록 11초88(2009년 이선애)과도 격차가 크지 않은 대회 신기록이었다.
노윤서는 5월 말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여자 중등부 3관왕(100m, 200m, 400m 계주)에 올랐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지도자들은 노윤서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의지를 갖추고 있으며, 밝은 성격과 더불어 잠재력이 뛰어나다고 본다. 고교 진학 뒤 충분한 훈련과 지원을 받는다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만큼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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