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정쟁 중단을 대국적으로 선언하자고 공식 제안하며, 한 달에 한 번이나 두 달에 한 번 정도로 회담을 정례화하자고 제의했습니다.
한 대표는 여야 대표회담 모두발언에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등 정치 개혁 실천과 함께 이번 만남이 정치 복원의 신호탄이 됐으면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공식 의제에 오르지 않은 의료 대란 문제를 두고도, 의료개혁도 결국 민생을 위한 거라며 당장 의료공백에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일도 우리 정치의 임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론으로 추진 중인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는 이재명 대표도 이대로는 안 된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게 다행스럽다며 의미 있는 공감대를 만들어보자고 말했습니다.
다만, 민주당이 추진하는 '25만 원법'에는 모두에게 똑같은 복지가 아닌 필요에 의해 맞춰진 복지를 하겠다는 게 당 생각이라며 반대 의사를 표하면서도 취약계층 집중 지원 법안 등을 우선 처리하자고 요구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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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민주당이 추진하는 '25만 원법'에는 모두에게 똑같은 복지가 아닌 필요에 의해 맞춰진 복지를 하겠다는 게 당 생각이라며 반대 의사를 표하면서도 취약계층 집중 지원 법안 등을 우선 처리하자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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