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버스노조 총파업 예고에 '비상수송대책' 마련
경기도가 시내버스 노조의 총파업 예고에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경기도는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버스 이용 수요가 많은 주요 지역과 지하철역을 거점으로 전세와 관용버스 422대를 투입합니다.
또 마을버스 운행 시간을 연장하고 예비 차량을 시내버스 파업노선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의정부·김포·용인 경전철도 운행 시간 연장 및 증회·증차를 시행하고, 수도권 전철의 운행 시간 연장 등도 협의할 예정입니다.
노조는 오는 3일 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 회의에서 임금협상이 결렬되면 4일 첫 차부터 파업에 돌입합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버스 #파업 #비상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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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시내버스 노조의 총파업 예고에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경기도는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버스 이용 수요가 많은 주요 지역과 지하철역을 거점으로 전세와 관용버스 422대를 투입합니다.
또 마을버스 운행 시간을 연장하고 예비 차량을 시내버스 파업노선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의정부·김포·용인 경전철도 운행 시간 연장 및 증회·증차를 시행하고, 수도권 전철의 운행 시간 연장 등도 협의할 예정입니다.
노조는 오는 3일 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 회의에서 임금협상이 결렬되면 4일 첫 차부터 파업에 돌입합니다.
경기 시내버스의 약 64%인 6천여대가 파업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버스 #파업 #비상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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