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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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카를로스 솔레스(27)를 임대로 영입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3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은 스페인 미드필더 카를로스 솔레르를 임대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솔레르는 1997년생 미드필더로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발렌시아 CF에서 활약했다. 이 기간 그는 유독 이강인을 잘 챙겼고 두 선수는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는 등 '절친'으로 유명해졌다.
솔레르는 2022년 이강인보다 한 시즌 먼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 이강인의 이적과 함께 다시 재회해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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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은 "솔레르는 웨스트햄이 이번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9번째 선수로 프랑스 챔피언 PSG로부터 한 시즌 임대를 떠나왔다. 발렌시아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두 차례 경험한 그는 PSG에서 공식전 63경기에 출전, 두 차례의 리그1 타이틀을 획득하는 등 여러 차례 우승을 이뤘다"라고 전했다.
솔레르는 "웨스트햄 선수로 오게 돼 정말 기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은 늘 내 꿈이었고 런던에서 웨스트햄과 같은 클럽을 통해 이를 이루게 돼 믿기 힘들 정도"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그는 "팬들의 응원을 하루 빨리 느껴보고 싶다. 클럽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고 제 친구인 파블로 포르날스와 대화에서 많은 좋은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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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르는 "새로운 팀 동료들을 만나는 것과 이 팀을 위해 뛰는 것이 정말 기대된다.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뛸 수 있다는 게 정말 흥미롭다"라고 덧붙였다.
웨스트햄의 기술이사 팀 슈타이튼은 "솔레르의 영입은 클럽의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경쟁을 향한 야망을 보여준다. 우린 오래 전부터 솔레르를 지켜봐왔고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까지 그의 영입을 기다렸다. 이번 시즌 나머지 기간을 그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ㄹ고 말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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