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아일릿 'Magnetic', 美 빌보드 송차트 22주 차트인..국내서도 차트 붙박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강가희기자]그룹 아일릿(ILLIT)의 ‘Magnetic’이 국내외 주요 음원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지속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31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미니 1집 타이틀곡 ‘Magnetic’이 ‘글로벌(미국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42위, 91위로 랭크됐다. 이 곡은 두 차트 4월 6일 자에 처음 진입한 이래 22주 연속 차트인 중이다.

‘Magnetic’은 앞서 빌보드 메인 송차트인 ‘핫 100’(4월 20일 자)에 K-팝 데뷔곡 최초로 진입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별다른 해외 활동 없이도 글로벌 영향력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는 이들의 행보가 돋보인다.

실제로 ‘Magnetic’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최근 일주일(집계기간: 8월 16~22일) 동안 약 900만 회 재생돼 ‘위클리 톱 송 글로벌’ 186위에 자리했다. 이 곡은 올해 상반기 발표된 K-팝 곡 중 해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으로 꼽혀 전 세계에 퍼진 ‘아일릿 돌풍’을 실감하게 했다.

한편 ‘Magnetic’은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 곡은 멜론과 지니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8월 19일~25일)에서 14위, 벅스에서 15위에 오르며 5개월 넘게 사랑받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