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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비투비는 더 성장할 수 있고, 더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비투비는 최근 팬콘서트 ‘아워 드림’으로 서울, 필리핀, 일본, 홍콩, 태국, 대만 등 7개 도시를돌며 국내외 팬들을 만났다. 팬콘서트를 하면서도 음악 작업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는 임현식은 “틈 날 때마다 비투비의 곡 작업을 하고 있다. 엄청 많이 쓰긴 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비투비는 최근 팀으로 2막을 맞았다.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한 뒤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은 비투비 컴퍼니를 설립해 몸담았고, 이창섭은 판타지오에, 육성재는 드라마 제작사 아이윌미디어 행을 택했다. 팀 활동은 여전히 함께하며 ‘따로 또 같이’ 새로운 행보를 써내려가는 중이다.
임현식은 “멤버들이 따로 떨어져 있다 보니 일적인 부분에서 모든 것을 수월하게 하긴 어렵다. 스케줄이나 이런 걸 잡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저희도 늘 같이 있다가 따로 있는 게 처음이니까 걱정되는 게 있었는데 잘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비투비가 더 성장할 수 있고 더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최근에 해외에 갔을 때도 너무 많은 분들이 와주셨다”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팬분들과 더 스킨십을 하려고 한다. 팬분들 만나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일단 일을 많이 하려는 생각이다. ‘열일’ 하려고 한다. 계속 일을 많이 할 것 같다. 솔로든 팀이든 마찬가지”라고 ‘솔로’ 임현식과 ‘원팀’ 비투비의 ‘동시 열일’을 예고했다.
임현식은 “어제도 은광이 형이랑 새벽에 얘기를 했다. 카카오톡으로 곡 얘기하다가 ‘우리 잘 될 것 같은데’라는 말을 했다. 진짜 2막이라는 생각이 든다. 30대가 됐고, 정말 저한테는 2막이라는 느낌이다. 멤버들 모두 팀에 대한 애정이 정말 크고, 저는 더 큰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7~8년을 비투비의 앨범 프로듀싱을 해왔고, 비투비의 음악적 색깔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앨범, 뮤직비디오, 아트 등 제가 관여하는 게 많았다. 물론 최근 음원 시장 상황이 안 좋긴 하지만 신기하게 계속 새로운 멜로디는 생겨나고, 어린 친구들도 저희를 좋아해준다. 저 역시 음악적인 부분에서 계속 훈련을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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