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발의 계획 밝히는 김현 의원 |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언론 자유와 독립성 보장'을 위한 입법과제를 논의하는 포럼이 22일 결성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과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미디어발전포럼 0503' 창립총회를 열었다.
김 의원과 신 의원이 포럼 공동대표를 맡았으며 민주당 추미애 윤호중 전현희 최민희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등 1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들은 보도자료에서 "민주주의 국가에서 언론의 자유는 헌법이 보장하는 중요한 기본권 중 하나"라며 "언론 자유와 공공성, 공익성, 독립성, 객관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새로 연구단체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포럼 이름의 '0503'은 유엔이 정한 '세계 언론자유의 날'(5월3일)에서 따왔다.
이날 창립식에서는 박성제 전 MBC 사장이 '윤석열 정부의 언론정책'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 이사장, 조성호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한종범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상임대표도 참석했다.
hye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