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무진성 인터뷰 / 사진=에일리언컴퍼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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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폭군' 무진성이 먹방 연기 비하인드를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연출 박훈정) 출연 배우 무진성과 스포츠투데이가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다. 지난 14일 전 회차 공개됐다.
무진성은 극 중 기술자 자경(조윤수)에게 폭군 프로그램의 샘플 탈취 작업을 의뢰하는 연모용 역을 맡았다.
연모용은 전직 국정원 요원으로, 선지국밥집을 운영하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등장한다. 특히 연모용은 선지국밥을 '리얼'하게 먹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무진성은 "진짜로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소품팀에 최대한 뜨겁고, 리얼하게 해달라고 했다. 저의 원칙 중 하나가 제가 정말 맛있게 먹어야 보는 사람도 그렇게 느끼고, 연기할 때가 제가 공감된다고 생각한다"며 "계속 먹었다. 콩나물 덩어리 위주로 먹어야 시각적으로 맛있게 보이지 않을까 했다"고 웃음을 보였다.
이와 함께 무진성은 "사실 배불렀는데 박훈정 감독님이 지켜보고 계시니까 현장에서 최대한 건더기 위주로, 박형수(조과장 역) 선배가 대사를 끊어주시는 타이밍에 콩나물을 먹었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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