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이강인(23, PSG) 경쟁자의 이적이 임박했다.
ESPN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PSG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23, PSG)의 이적을 논의하고 있다. 전망은 밝다. 이적마감기한 전에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
일단 두 구단은 임대형식으로 이적을 성사시킨 뒤 내년 여름 완전이적할 수 있는 옵션을 계약서에 포함할 방침이다.
PSG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르아브르 스타 드 오세안에서 열린 2024-2025 리그1 1라운드에서 르아브르를 4-1로 대파했다. 선발로 나선 이강인은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려 팀의 시즌 첫 골을 뽑았다.
반면 우가르테는 명단에서 제외돼 출전하지 않았다. PSG가 이적이 임박한 그를 의도적으로 명단에서 뺐다는 설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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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우가르테의 몸값으로 5천만 파운드(약 873억 원)를 제시했으나 맨유가 거절했다. PSG가 몸값을 다소 낮춘다면 당장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
유럽축구 여름이적시장 마감기한은 8월 30일이다. 우가르테의 거취가 10일 안에 결정될 것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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