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국회의원 이모저모

규개위 민간위원 고동수·박선규·이민창…中企 옴부즈만 최승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기념사진 촬영하는 한덕수 총리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 및 중소기업 옴부즈만 위촉장 수여식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2024.8.20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동수 일정실업 부회장, 박선규 사단법인 더불어꿈 대표, 이민창 조선대 행정복지학부 교수를 규제개혁위원회 신임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

신임 민간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8월 19일까지 2년이다.

고 부회장은 산업연구원 등에서 23년간 산업 분야의 정책과 규제를 연구했으며 일선 기업 현장에 대한 경험도 해박하다고 국무조정실은 소개했다.

박 대표는 20년 이상 KBS 기자로 근무하면서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언론 분야 전문가로,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영등포 문화재단 이사장 등 문화·관광 분야의 행정·현장 경험이 풍부하다고 국조실은 설명했다.

이 교수는 한국규제학회장과 서울행정학회장을 지냈고, 규제심판부 위원으로 심판에도 다수 참여한 규제 행정 분야 전문가라고 국조실은 전했다.

규개위는 국무총리와 국무조정실장,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공정거래위원장, 법제처장 등 정부 측 당연직 위원 8명과 민간 위촉직 위원 17명 등 25명으로 구성돼있다.

한 총리는 또 제6대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최승재 전 국민의힘 의원을 위촉했다.

최 옴부즈만은 중소기업중앙회 이사, 소상공인연합회장, 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8월 19일까지 3년이다.

연합뉴스

신임 규개위 민간위원 및 중소기업옴부즈만
[국무조정실 제공]


redfla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