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활동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정국: 아이 엠 스틸’(JUNG KOOK: I AM STILL) 포스터. 빅히트뮤직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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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활동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정국: 아이 엠 스틸’(JUNG KOOK: I AM STILL)이 다음 달 18일 한국 씨지브이(CGV)를 비롯해 세계 120개국 상영관에서 개봉한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5일 밝혔다. 일본에서는 10월4일 상영을 시작한다.
영화는 정국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세븐’부터 11월 내놓은 솔로 앨범 ‘골든’까지 제작 과정과 활동기를 담았다. 또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티에스엑스(TSX) 엔터테인먼트에서 펼친 게릴라 공연, 전세계 224개국 팬들과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한 팬 쇼케이스 등의 뒷이야기도 다룬다. 솔로 앨범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 녹음기는 이 영화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빅히트뮤직은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는 정국의 솔직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정국은 오는 9월10일 뉴욕 유비에스(UBS)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엠티브이(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과 ‘베스트 케이(K)팝’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정국은 지난해 12월 멤버 지민과 함께 동반 입대해 현역 육군 병사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11일이다. 정국과 지민까지 전역하고 나면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군백기’를 마치고 2025년 하반기 그룹 복귀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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