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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24일째 잠 못 드는 서울…'최장 열대야' 기록 갈아치울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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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느덧 말복이지만 더위는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14일)도 전국 곳곳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8도까지 치솟았고 서울은 24일째 열대야가 이어지며 역대 최장 열대야 기록을 갈아치울 판입니다.

이 더위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첫 소식 강나현 기자입니다.

[기자]

뜨거운 한낮 거리, 걸음을 내딛기가 망설여집니다.

흐르는 땀을 연신 손수건으로 닦아내고 모자에 양산까지 써봐도 별 소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