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찾아 주민대표 만날 듯
벤츠코리아, 피해복구에 45억 지원
자사 전기차 무상점검도 진행
바이틀 사장은 현장에서 주민대표를 만나 위로를 전하고 사태 수습을 위한 방안을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바이틀 사장에 앞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임원진은 지난 7일과 9일 현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사고 대응책을 모색한 바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9일 인도적 차원에서 약 45억원을 사고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주민 생활의 정상화를 위해 지원키로 했다.
또 이날부터 전국 75개 공식 서비스 센터를 통해 자사 전기차에 대한 무상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EQE를 포함한 자사 전기차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특별 점검 권고를 수용하기도 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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