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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전력수요 역대 최대 찍었다…말복에도 '찜통' 당분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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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어제 서울 기온은 36.4도까지 치솟으며 올해 가장 더운 날이었고, 전력 수요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4일)은 말복인데, 폭염과 열대야는 광복절 이후까지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재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도권 기온이 갈수록 치솟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의 낮 기온은 36.4도로 올해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동해안에서 들어오는 뜨거운 바람이 태백산맥을 넘어가면서 고온 건조해지는데, 이 바람이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