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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사의…숨진 간부 '직속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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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 등을 담당했던 국민권익위원회 고위 간부의 사망과 관련해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이 오늘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정 부위원장은 지난 8일 숨진 채 발견된 김 모 권익위 부패방지국장 직무대행의 순직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거취를 정리할 계획입니다.

정 부위원장은 고인의 직속 상관이었습니다.

권익위 관계자는 "정치권에서 사퇴 요구가 있었던 만큼 불필요한 오해를 사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