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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폭염에 밀려 줄줄이 일본으로…'태풍없는 8월'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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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하루도 폭염으로 고생 많으셨죠. 서울은 36.4도까지 오르며 올 여름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이 폭염과 열대야가 언제까지 이어지는건지, 궁금하신분들 많으실텐데요. 통상 장마가 끝나면 무더위가 이어지다 8월엔 태풍이 와 여름이 막바지에 접어들곤 했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우리나라 폭염이 워낙 강력하다보니 태풍도 이를 피해 줄줄이 일본으로 방향을 튼 건데요. 이 때문에 더위는 당초 예상보다 더 길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