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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서울행을 확정 짓고 본격 준비 중인 근황을 공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간 서울과 제주를 왕래하면서도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댄스가스 유랑단', '놀면 뭐하니?', '서울 체크인'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자랑했던 이효리가 본격적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쏠린다.
이상순은 최근 김범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서울 집은 구해놓았고, 지금은 인테리어 하는 중"이라며 서울 이사 계획을 준비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상순은 서울행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효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원래 우리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본업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살아보자는 생각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김범수가 “원래 젊었을 때 도시생활 즐기다가 은퇴하고 귀농하거나 지방으로 내려가는데, 거꾸로 된 것 같다"라고 하자 이상순은 "제주도에서 열심히 사는 것도 굉장히 좋은 일이지만 되게 힘들다. 할 일이 너무 많다. 이제 전원주택 같은 데서 사는 걸 꿈 꾸시는데 집 바깥 일이 너무 많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서울에 오면 이제 범수도 그렇고 석이도 그렇고 음악하는 후배들, 친구들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작업도 같이하는 그런 기대도 있다"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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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튜브 하면 뭘 해야하나. 이젠 이런 초대석은 너무 많앗 똑같다. 그러면 브이로그? 근데 브이로그도 많이해서 식상하다. 지금 하나 내가 막연하게 생각하는 건 옛날에 '유퀴즈'가 거리 나가서 사람 만나는 게 너무 좋았다. 정말 대민 방송을 해보고 싶다"라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은 2013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음을 알리며 제주도에서의 삶을 택해 많은 반향을 일으켰다. 본인들의 제주 집을 공개, 손님을 맞는 과정을 예능 '효리네 민박'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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