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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검사 시절 직접 수사했는데…MB·박근혜 정부 인사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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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이명박·김기춘도 이미 사면

[앵커]

이번 특별사면으로, 이명박·박근혜 정권 인사들 거의 모두가 면죄부를 받게 됐습니다. 특히 이번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직접 수사했던 인물들이 줄줄이 포함됐습니다.

조해언 기자입니다.

[기자]

법무부는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에 전직 주요공직자 55명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됐던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화이트리스트 사건으로 복역했던 현기환 전 정무수석이 이름을 올렸습니다.